주택 양도세 계산할 때 자본적 지출액은 필요경비로 인정되어 양도소득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주택 취득가액 외에도 자본적 지출액, 양도비 등에 해당하는 비용이 있는 경우는 양도세 신고 시 누락해서 세금을 더 내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자본적 지출 자본적 지출액은 주택의 내용 연수를 연장시키거나 가치를 현실적으로 증가시키기 위해 지출한 비용을 말합니다. 그 지출에 관한 계산서, 세금계산서, 신용카드매출전표, 현금영수증 등 법정증빙 증명서류를 수취. 보관하여야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법정증빙 이외에 실제 지출 사실이 금융거래 증명서류 즉 계좌이체가 확인되는 경우에도 필요경비로 공제합니다. 자본적 지출액에는 양도자산의 용도변경, 개량 또는 이용편의를 위하여 지출한 비용이 포함되며 재해. 노후화 등 부..
1세대 1 주택자라면 무조건 양도세가 비과세 될까요? 비과세 요건을 잘못 알고 집을 팔아 세금폭탄을 받은 실제사례가 많습니다. 아래에서 세금폭탄을 맞지 않고 양도세를 안 낼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세대 1 주택 비과세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같은 주소에서 생활을 함께 하는 한 세대가 집을 한 채만 2년 이상 보유해야 합니다. 1세대 1 주택의 양도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를 매기지 않습니다. 다만, 12억 원을 초과하는 고가주택을 양도하는 경우는 12억 원을 초과하는 부분의 양도차익에 대해서만 과세합니다. 일시적 1세대 2 주택 비과세기존 집을 산 지 1년 이상이 지난 시점에 신규 주택을 사야 하고, 신규 주택을 산 뒤 기존 살던 집을 3년 내에 팔아야 합니다. 아래에서는 1..
농촌 체류형 쉼터는 2024년 12월부터 설치가 허용됩니다. 기존의 불법 농막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민들이 5일은 도시, 2일은 농촌에서 생활하는 5도 2촌이 가능해지면서 주말농부로서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농촌 체류형 쉼터는 본인 사용이 원칙이며 필지별, 가구당 한채만 허용하는 조건인데 아래에서 설치기준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농촌 체류형 쉼터 설치기준 농림식품부는 농지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해 12월부터 가설건축물 형태의 농촌 체류형 쉼터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이에 따라 농지를 소유한 자는 해당 농지에 전용 허가 없이 연면적 33㎡(10평) 이로 농촌체류형 쉼터를 설치할 수 있으며 숙박이 가능합니다. 단, 위급상황 시 소방차. 응급차 등 차량 통행이 가능한 도..
국가나 지자체에 토지를 수용당한 후 토지를 대토 할 경우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가 있습니다. 수용 후 대토할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일정한 감면요건에 해당되어야 취득세를 절세 할 수 있으니 아래에서 취득세 감면요건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농지 대토 취득세 감면요건 아래 취득세 감면요건에 해당된다면 농지 대토시 3.4%의 취득세 혜택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농지 취득세율🟩 감면 대상자공익사업 등으로 토지수용이 이루어진 토지소유자🟩 감면요건 및 혜택보상금을 마지막으로 받은 날부터 1년 이내에 종전의 부동산 등을 대체할 토지를 취득하여야 합니다. 농지 취득의 경우 마지막 보상금 수령일로부터 2년 이내에 취득하여도 되며, 투기지역은 취득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토지 소유자가 부재지주는 취득세..